owl(2003-06-11 18:07:31, Hit : 7556, Vote :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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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부엉이박물관의 마크~*



부엉이박물관 일을 한 것중에 아마도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이것~!!!!


이런저런 일을 하며 틈틈히 준비해서 완성한 마크입니다.

원래는 로고와 로고타입을 분리해서 이러쿵저러쿵하게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아버지 말씀이 문장이나 마크 뭐 그런거 할수 있냐? 하셔서.... 확~바뀐겁니다.

하지만 한글 영문 로고타입은 거의 완성 단계여서 이미지랑 합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 마크 하나만 제작 기간 무려 한달~! 물론 제 공부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

한달 동안 버려진 디자인만 해도 부지기수.... ㅠ.ㅠ

최종적으로 한글 로고타입 부분이 2주, 영문 로고타입이 1주, 부엉이디자인과 합치는데 1주

그래서 한달 걸린 마크입니다. *^^*


의미 해석을 해드리면 우선 부엉이 디자인은 가장 한국적인 부엉이 느낌을 주되

조금은 강인하고 우직한 느낌을 잃지 않으려 했습니다. 일종의 강인함을 보이려한 부분인데,

최초 어머님을 모델로 가닥을 잡다가 모성애 부분으로 발전하고 이어서 한국적인 강인함을

이미지로 표현해 보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수의 시안을 버렸었죠. ^^;


그리고 가장 공들인 한글 로고타입 부분 .... 두둥~*

부엉이의 가장 큰 특징인 뾰족 귀와 동그란 눈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하였습니다.

여러 평가자분들(?)의 반응으로 보아 가독성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제일 기뻤고요. ^^

역시 우리나라 한글 대단합니다. 너무나 과학적(조형적)이고 예술적이어서

몇글자 만드는데도 진땀이 다 났더랬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문 로고타입은 MuseuM 부분의 양쪽 M을 부엉이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나름데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시안이었는데 중간평가가 너무도 극단적이어서

최종 작업시 조금 비중을 줄여 합체되었답니다.


그리고 마크의 윗 부분의 뾰족과 네모등은 박물관 수리공사할 때 조감도(?)를 만들면서

알게된 부엉이박물관의 삼면을 의미합니다. 정면이 삼각형지붕 양쪽이 좌우 지붕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부엉이를 감싸고 있는 것은 부엉이가 나무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시각적으로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버지가 방패처럼 보이면 안될까? 하신 이유도 있고요. *^^*





[캐릭터]부엉이박물관 캐릭터~*
[사진] 부엉이박물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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